국토부 주관 ‘살고싶은 도시 만들기’ 사업 공모 ‘금천구 독산3동’ 시범마을 선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5 16: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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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2009년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사업 공모에서 ‘주민의 삶에 한걸음 더 가까이, 숨 쉬는 문화마을’ 시범마을로 선정됐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구는 올해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주민의 삶에 한걸음 더 가까이, 숨 쉬는 문화마을 시범마을로 선정된 곳은 바로 독산3동이다. 독산3동은 전국 최초로 주민과 함께 동단위 마스터플랜을 수립, 지난 2006년부터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함께 삶터를 가꾸어 나가 생활환경 속 공공미술공간을 조성하는 ‘문화가 숨 쉬는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독산3동 시범마을사업 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학교가 밀집돼 있는 공간의 특징을 살려 학생·주민들과 함께하는 시화갤러리 조성, 학교 벽화 작업 및 특색 있는 가로등 설치 등으로 특성화된 스쿨존을 만들고 동네 곳곳에 공공미술작품을 조성해 아름다운 주택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산사랑·물사랑 축제’ 등 다양한 주민 축제와 다양한 주민·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동통폐합으로 독산3동으로 흡수된 구 독산본동 지역을 포함시켜 독산3동 전체로 문화마을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살 고싶은 도시 만들기’ 국책지원사업을 통해 금천구의 주민참여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이 한층 활력을 띄어 독산3동만의 마을의 색과 이미지가 특성화된 대표적인 문화마을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2627-1579)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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