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방과후 교실 26곳 확대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4 18: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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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사 자원봉사자도 396명 늘려… 저소득층 학생들에 양질의 교육 제공 기대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교실을 확대한다.

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사범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직운영과와 다자간 방과후 교실 지도교사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방과후 교실 지도교사는 교육대학원 학생 106명을 포함, 사범대학교 학생 190명, 교직이수학생 200명 등 총 396명의 자원봉사자가 늘어난다.

구는 기존 18곳이던 수업장소가 지역내 16개 주민센터, 경로당 20곳, 지역아동센터 8곳 등 44곳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집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수업이 가능하다.

‘마포구 방과후 교실’은 주 2회(1회 2시간) 국, 영, 수, 미술 등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교사와 1대1 방식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는 이를 위해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과 사범대학교 학생들이 지도하는 초·중·고 저소득 청소년 대상 ‘방과후 교실’ 수강생을 31일까지 모집에 들어갔다.

신영섭 구청장은 “기존 방과 후 교실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부족한 점이 있다”며 “이번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생과 사범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게 될 방과 후 교실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만족스러운 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옥 홍익대 교육대학원장은 “장차 교직에 몸담을 학생들이 봉사를 통한 가르침의 진리를 깨닫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부터 ‘교육봉사 이수제’를 도입, 봉사활동 실적을 학점에 반영토록 해 학생들의 참여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서강대, 숙명여대와도 지난해 총체적 관·학협약을 맺었으며 연대, 이화여대와도 부분별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3153-8934)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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