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휠체어 무료충전소 26곳 늘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4 18: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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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장애인들 이동 편의 도와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지역내 26곳에 전동휠체어 무료 충전소를 설치, 운영해 장애인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24일 구는 봄을 맞아 전동휠체어로 산책이나 외출하는 장애인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충전소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내 13곳에서 충전소를 운영해 왔다. 지난달 23일에는 지하철역 등 11곳에 추가 설치했으나 그중 유진상가쪽 자전거보관소 등 2곳은 내달부터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충전소는 구청과 장애인복지관 외에도 자전거보관소, 동 주민센터, 지하철역사 등에 설치돼 24시간 연중무휴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조영환 사회복지과장은 “산책, 외출 등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이용시 방전되어 충전이 필요한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세심한 부분까지 살펴 장애인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밖에도 장애인 보장구 무료 수리센터 운영,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 확대경, 공용보청기 등의 장애인 편의용품 제공, 장애인 보장구 무료 대여 등의 사업을 실시해 장애인 이동권 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서울시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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