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예산 4억 아껴 ‘일자리 창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4 15: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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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실버가요제·금요예술무대등 총 7억서 56% 감축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구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행사 예산을 4억원 감축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한마음축제, 댄스 페스티발, 유소년 클래식 공연, 실버가요제, 여성주간 문화행사는 전부 감축, 금요예술무대, 이태원지구촌 축제, 그랜드 세일은 일부 감축으로 예산을 조정해 전체 7억1500만원의 예산 중 4억원의 예산(전체 예산중 56%)을 감축하기로 했다.

주요 축제 공연 예산 감축안에 따르면 2009년도에 한마음축제 4100만원, 금요예술무대 2억, 희망축제 1억2000만원, 댄스 페스티발 2000만원, 유소년 클래식 공연 2000만원, 문화예술단체 행사 1000만원, 용산국제미술제 2000만원, 용산문화예술축제 1500만원, 이태원지구촌축제 및 이태원그랜드 세일에 2억(구, 시비포함), 실버가요제 2400만원, 여성주간 문화행사 4500만원 등 각종 축제 공연 예산으로 7억1500만원이 책정됐었다.

구는 구민의 날 기념 공연 및 노래자랑, 가수 초청 공연 등으로 계획돼 있던 ‘한마음 축제’의 경우 구민의 날 기념식을 희망축제와 함께 개최해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금요예술무대’는 대폭 축소하기로 함으로써 1억원의 예산을, 이태원지구촌 축제 및 그랜드 세일의 경우에도 축제 기간 및 공연 진행 등의 예산을 삭감해 1억5000만원의 예산을 각각 감축했다.

또한 댄스 페스티발과 유소년 클래식 공연의 경우 지역내 유소년 청소년 대상 공연이 없어 예산을 신설했으나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경제 살리기에 예산을 투입하고 종합행정타운 공연장 준공후로 개최시기를 조정하기로했다. 아울러 실버가요제 및 여성주간 문화행사 예산도 전액 감축했으며, 새용산건설 희망 축제를 tbs와 공동 개최하는 등 개최 예정인 공연에 있어서도 비용 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구는 “이렇게 감축된 예산을 구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6월 중 추경 예산으로 이를 반영함으로써 경제난으로 고통받는 구민을 한 명이라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경제 위기 극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710-3320)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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