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산 ‘작은도서관’ 임시 개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4 15: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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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동 주민센터 리모델링… 도서 1만권 갖춰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사업비 2억2000만원을 들여 23일 우장산동주민센터 4층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 임시 개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4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국립중앙도서관의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7000만원을 지원받고 구비 1억5000만원 등 총 2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인 우장산 작은 도서관(화곡동 1159-4)은 주민센터 4층 다목적실 284㎡를 리모델링해 어린이, 청소년 자료실, 청소년 공부방 등으로 구성하고 도서는 1만권을 갖췄다.

작은 도서관은 어린이들 전용공간인 ‘앵두나무실’, 청소년과 일반인들을 위한 자료실인 ‘소나무실’, 청소년 공부방인 ‘느티나무실’과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은행나무실’로 친근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습문화공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구는 주민자치센터에서 프로그램도 이용하고 도서관도 이용하며, 지역의 중심으로서 지역의 커뮤니티센터 기능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서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료의 공동활용을 위해 방화동의 ‘길꽃어린이 도서관’의 분관형식으로 운영된다.

작은 도서관은 17일부터 임시 개관해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열며,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쉰다.

서울시민은 누구나 회원가입 할 수 있으며, 가입을 위해서 신분증과 사진 1장이 필요하다. 사진이 없는 경우에는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해 주며, 회원은 1회 3권의 책을 2주간 빌려갈 수 있다.

한편 구는 어린이와 성인 모든 층이 열람실을 포함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도서관 한곳을 추가 건립할 중기계획도 가지고 있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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