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체중조절 프로그램 내달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23 19: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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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보건소 삼각산분소 비만클리닉서
신장·체중측정 매주수요일 무료 서비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보건소는 내달부터 개인별 체중조절 프로그램인 ‘비만탈출! 9085’를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달 8일부터 6월24일까지 12주간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삼각산동(구 미아6·7동)에 위치한 구 보건소 삼각산분소 비만클리닉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우선 신장, 체중, 허리둘레, BMI 등을 측정하는 임상검사와 개별 설문조사를 통한 식습관, 신체활동도, 생활습관과 식이자아효능감 등을 검사하는 기초조사를 통해 개인별 몸 상태를 체크한다.

이어 본격적인 체중조절 프로그램에 돌입, 영양, 행동, 운동 등 각 분야별로 올바른 식사방법, 칼로리, 영양섭취 등 식습관 교육과 함께 스트레스 대처법 등의 심리적 부분, 운동법 교육, 지도 등의 신체적 부분까지 다이어트에 필요한 전 분야에 걸친 상세한 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각 교육은 단순 강의에서 탈피, 1명의 비만상담사와 함께 각 영역 전문가들의 개별상담, 집단 교육, 소그룹 토의, 행동요법 등의 다양한 교수법을 통해 참여자들이 전문적인 내용습득과 동시에 원론적인 강의만으로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이와 함께 조별교육(월2회), 동아리 운영(자조모임 형식), 참여교육(등산, 운동회 등) 등을 진행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같은 목표를 가진 동료들과의 유대감, 동질감 형성을 통해 힘든 다이어트기간을 버티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외에도 참여자들을 독려하기 위해 교육기간 중 휴대전화 문자 서비스, 개별 방문 상담 등을 진행하며, 교육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자조모임(비만동아리) 결성을 지원, 3개월간 계속적인 문자 서비스와 교육자료 제공, 체육협의회와 연계한 운동지도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지속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세 이상 65세 이하 강북구 주민 중 BMI(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이거나, 허리둘레 남자 36인치(90cm) 이상, 여자 34인치(85cm) 이상인 분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삼각산동(구 미아6·7동)에 위치한 강북구보건소 삼각산분소 비만클리닉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비만클리닉(901-07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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