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각장애인프로 개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19 18: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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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건강에어로빅 교육등 총 30명 대상… 27일까지 진행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여성청각장애인들이 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좋은 인상 만들기’, ‘패션스타일 연출법’, ‘건강과 식습관 개선’, ‘긍정적 세계관 형성’ 등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여성청각장애인들의 사회성 향상을 돕는다.

또한 자녀양육을 포함한 실생활 정보들을 제공하며, 특히 전문 밸리댄스 강사에게 건강에어로빅 교육을 받고 자체적으로 맹연습해 올 7월 여성주간기념행사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 관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한국여성장애인협회 관악지부에서 주관하며, 여성청각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구청 별관 강당에서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매일 4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는 내달부터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여성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여성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성장애인 요리교실, 여성청각장애인 정보화교육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여성청각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줘 생활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여성 친화적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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