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구에 따르면 2009 송파꿈나무프로젝트에는 ▲안전하고 건강한 송파 ▲즐겁게 배우는 송파 ▲더불어 함께하는 송파 ▲미래를 준비하는 송파 총 4개 분야 83개 단위사업이 포함된다. 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총 32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먼저 체험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문화체험과 영어체험을 결합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중국 동북지방을 여행하는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주는 ‘우리역사체험교실’ ▲피서철에 운영하는 물놀이 안전교실 ▲축구·풋살교실 ▲성내천, 방이습지, 우포늪, 국립수목원 등을 생태 탐험하는 송파환경탐사단 ▲겨울방학에 가족과 함께 폐교로 떠나는 가족캠프 ▲전문 직업인을 만나 대화하고 실제 직업현장을 체험하는 ‘나의 미래, 나의 꿈을 찾아서’ 등이 준비돼 있다.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을 후원하기 위해서는 ▲학원비면제사업 ▲독서논술 지도 ▲1:1 결연을 통해 학습지도 및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는 송파멘토링봉사단 ▲EBS 수능강의 시청료 지원 등이 진행된다.
구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우선 6월까지 지역내 2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내 78대, 스쿨존 17대 등 총 95대의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2010년까지는 36곳에 해당하는 지역내 모든 초등학교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어린이 급식시설에 화학조미료 사용을 자제하는 NO MSG 급식개선사업도 진행한다. 건강 먹거리 생일잔치를 지원하며 ‘화학 조미료 없는 날 캠페인’ 등을 벌인다.
지난달 문을 연 소나무언덕제2호도서관(잠실3동)은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 동안 무려 회원가입자만 400여명이었으며, 개관 후 한 달간 매일 평균적으로 300명이 550여권씩 대출을 기록했다. 그동안 지역도서관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가 얼마나 컸는지 엿볼 수 있으며 동시에 생활 속 도서관으로써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볼 만한 수치다. 내달에는 송파어린이도서관이 개관되며, 하반기에까지 소나무언덕3호 작은도서관(송파2동), 학교개방도서관 5곳이 문을 열면 올해 송파구에는 총 13개의 도서관이 자리 잡게 된다.
또한 지난해 운동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전환되는 친환경 공간인 기후놀이터로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구는 이번에는 물놀이장을 도심 속으로 끌어들일 아이디어를 내놨다. 도심 주택가 안에 친수공간을 확보해 도심 온도상승 저감효과까지 노리겠다는 계획. 내년 상반기에는 도심 속 물놀이 상상놀이터가 현실로 나타날 것이다.
이정갑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있으며 구에서 진행하므로 더욱 신뢰할 수 있고 경제적인 비용으로 누릴 수 있어 매력적인 아이디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구청을 활용하여 경기침체에 아이들 교육에 있어 큰 짐을 덜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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