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에 건강 챙기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18 18: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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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질병예방 특별강좌 오는 21일 열어… 혈압·콜레스테롤등 측정해 지속적 관리 금천구(구청장 한인수) 보건소는 생활 습관병에 관심 있는 지역내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찾기사업을 실시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보건소’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보건소는 주중 시간을 내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달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대사증후군 관련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질병예방·관리에 관한 특별강좌를 실시한다. 첫 강좌는 21일 실시된다.

보건소는 특별강좌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대사질환 혈액검사·허리둘레·혈압측정·콜레스테롤 측정·식전 등 대사증후군 조기발견을 위한 각종 검사를 실시하고, 대사증후군 질환의 경중에 따라 대사증후군 질환자·예비 질환자·건강생활자로 분류 등록해 지속적인 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복부 비만자(허리둘레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는 토요 특화 프로그램의 하나인 ‘행복가족 건강교실(가족비만관리)’과 연계해 효과적인 체중관리 및 가족단위의 영양교육에서 운동처방까지 one-stop으로 제공한다.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는 지역내 50인 이상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의 조기발견·관리를 위한 각종검사와 전문교육을 통해 건강증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향후 직장인, 노인, 임산부·영유아 등 보건의료취약계층의 보건소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조기진료 및 토요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해 내당능 장애(당뇨 전 단계),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최근 조사된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 남녀 가운데 40대 27.4%, 50대 44.6%가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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