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에 ‘문예교육’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17 19:25: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종로구-대림미술관, 28일 개강… 전시품 감상·체험활동등 실시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통의동에 소재한 대림미술관(통의동 35-1)과 함께 Happy Together-함께하는 문화예술 교육활동을 실시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는 문화예술 접촉이 적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통해 미술관과 예술문화에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된다.

구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다양해지고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를 출입하는 저소득가구 아동들에게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을 이용해 미술품 관람 및 미술교육 활동 등 미술문화를 체험하게 한다. 특히 학교 교육과는 차별화된 실물 자료를 통한 교육으로 감상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고, 아동의 정서적 지지와 저소득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5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대림미술관을 방문해 전시물 전문 안내인 도슨트의 설명으로 미술관 전시품을 감상하고, 그와 연계된 작품 체험활동이 실시된다.

구는 어린이들이 건축물 등 미술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정내 사교육비를 조금이나마 절감하고, 어린이들의 감성을 자극해 꿈을 심어줄 계획이다. 또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통해 협력활동을 체험하게 하는 한편 함께 식사하면서 더불어 사는 삶과 이웃사랑의 정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Happy Together-함께하는 문화예술 교육활동 대상은 기초수급자, 편부모가정,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구내 11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여명이다.

이 사업은 대림산업, 삼성화재, 우리은행이 후원한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