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추경예산 3139억 편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16 19: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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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해외연수비 줄여 일자리 만들기 재원으로 활용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취업난 해소를 위해 1000개 일자리 만들기 등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둔 ‘200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양천구의회에 의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금번 추경예산 편성은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면서도 미래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반영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투자사업비를 반영했다.

특히 공무원들이 실직, 취업난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자는 의미에서 그간 매년 실시해오던 직원 해외연수비를 과감히 감액해 노인 및 청년 일자리 만들기 재원으로 활용했으며,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억원을 중소기업육성기금에 출연하는 등 경제 활성화에 최대한의 중심을 둬 예산안을 편성했다.

분야별로 주요내역을 살펴보면 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사업으로 ▲달마을길 도로정비사업 5억원 ▲등촌로 보도정비사업 5억원 ▲목5동 통합청사 토지매입비 15억원 등 13건에 43억원을 반영해 구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3억원을 계상했다.

중소기업 육성 및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중소기업육성기금 전출금 20억원 ▲초등학교 급식 및 하교도우미 일자리사업에 6억원 ▲공공근로 사업 확대 2억원 ▲청년일자리 사업에 4억원 등 13개 사업에 33억원을 반영했다.

감경정 사업으로는 ▲직원 공무 국외연수비 등 교육비 2억원 ▲신월로 디자인서울거리 구비분담금 2억원 등 10개 사업에 8억원을 감경정해 일자리확충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했고 금년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으로 ▲주차장 용지매입 및 복합화사업 주차장건설비 20억원을 감경정했다.

구는 정부의 지방재정 조기집행 및 재정지출 확대 등 비상경제 대책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며, 또한 지역내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나누기 사업 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번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49억5000만원이 증가한 3139억원으로 감경정된 예산 28억 3000만원, 증액된 예산은 77억 8000만원으로 실제 조정된 전체 예산규모는 106억1000만원이며,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기정예산보다 70억원이 증가한 2974억원, 특별회계는 기정예산보다 21억원이 감소한 165억원이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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