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생활과학교실 개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16 19: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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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서울대, 학생·학부모 15쌍 대상 무료 진행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학·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청소년 생활과학교실’을 지난 14일 개강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생활과학교실은 일상생활 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찾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한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지역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15쌍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센터, 관악청소년회관, 보라매동·낙성대동·신림동·난향동(신림7동)주민센터 등 총 6개 기관에서 5월 말까지 10회의 무료강의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종이로 하는 과학놀이’, ‘변기에도 과학이?’, ‘단단한 뼈들의 웨이브 댄스’, ‘전기야 흘러라’ 등 물리, 화학, 생물분야를 생활과학 원리와 접목시켜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게 구성돼있다.

또한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과 기상청,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하는 과학시설 탐방 등 특별 현장체험프로그램도 가질 예정이며, 모든 교육과 강의는 국내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 과학교육과 석·박사 연구원의 진행으로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서울대와 함께하는 생활과학교실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과학의 원리를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배운다는 점에서 교육효과는 물론 인기가 매우 좋다”며 “앞으로 더욱 대상을 넓히고 운영 횟수 등도 확대해 가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생활과학교실’은 지난해 한국과학문화재단의 평가에서 구와 서울대학교 산하협력단 생활과학교실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05년 하반기에 강좌를 개설해 매 분기별로 실시 현재까지 총 7회에 걸쳐 128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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