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민방위 교육은 NO!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15 18: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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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상황극 연출해 호응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기존 딱딱한 강의식 민방위 교육을 상황극으로 연출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민방위교육에 상황극 도입은 대원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 교육의 효과를 보다 높이겠다는 취지며, 기존의 강의식 교육이 민방위 대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해 교육 이수를 위한 시간때우기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실시된 지역·민방위대장 보충교육에 참가한 민방위 대장 400여명은 한 시간 남짓한 공연시간 내내 웃기도 하고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면서 잠시도 눈을 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상황극에서는 황사, 가스 누출사고, 차량 화재, 산불 발생, 노래방 화재 등의 상황에서의 대처 및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보여줬다.

구는 이번 교육이 예상보다 훨씬 더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향후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도 공연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송학 구청장은 “기존 강의 방식의 교육을 재미있고 현장감 있는 상황극으로 대체함에 따라 민방위 대원들의 교육에 대한 참여도는 물론 교육의 효과 또한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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