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묵은 때를 벗기는 한편 자율적 구민참여를 유도할 이번 사업은 5월 말까지 진행되며, 17일 오전 10시 ‘깨끗한 강북만들기 발진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우이천 번창교 옆 광장에서 개최될 발진식에는 새마을운동강북구지회를 비롯한 지역내 사회단체(14개) 회원 800여명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결의문 낭독 ▲우이천 정비활동의 순서로 진행된다.
구는 18일~4월24일까지 1차 정비추진 기간으로 삼아, 도봉로(총길이 3.73km)와 우이천(총길이 6.83km)을 시범가로로 지정, 각 과별로 일정구획을 배정하고, 업무 특성에 따른 기능부서와 연계해 유기적인 정비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능부서에서는 16일까지 시범가로내에 정비물량을 조사하고 자체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어 4월28일부터 5월15일까지는 시범가로외 모든 지역으로 정비활동을 확대하고 가로환경, 환경·위생·보건, 건축·상가·주택 등 총 8개 분야 16개 사업을 분야별 중점정비 사업으로 선정, 광고물 및 도로시설물 정비, 가로변 퇴색된 건물 및 담장 정비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한편 5월 말까지 부진했던 부분은 다시 집중 정비해 보다 실질적이고 내실 있게 지역내 생활환경시설물 일제정비를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자율적인 주민참여를 위해 행복지킴이봉사단을 구성, 청소책임구역제를 통한 ‘내 집 앞 쓸기 생활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11월 말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사회단체원, 행복지킴이봉사단, 구민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우리동네 깨끗이 하는 날’을 운영한다.
이들은 시범구역으로 선정된 주택가 뒷골목, 가로변, 하천변 등 생활주변지역과 재개발·재건축 현장이나 동네 야산 등 정비사업에서 제외되기 쉬운 구역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구 직원들도 수유역, 미아삼거리역 도로 등에서 청소작업을 함께해 깨끗한 강북만들기에 적극 동참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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