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응급처치교육 24일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12 18: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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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유치원 교사등 누구나 신청 가능
종로구, 참여자에 혈당등 무료로 검사해줘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 사례를 중심으로 강북삼성병원과 함께 ‘종로구민을 위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최근 복잡 다양한 생활패턴으로 일상생활에서의 응급처치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고 구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자는 취지다.

유치원교사, 청소년, 장애인시설 종사자, 운전사, 대학생, 공무원 등 교육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교육은 강북삼성병원(http://www.kbsmc .co.krㆍ 2001-2001) 강당에서 이뤄지며, 오는 24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4월28일, 5월12일, 5월26일, 6월9일, 6월23일, 7월14일, 8월18일, 9월22일, 10월13일 등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필요한 날을 정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4시간에 걸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내용은 PPT 자료 및 동영상을 이용한 응급상황대처, 생활응급처치 요령 등의 내용을 숙지하는 이론교육 2시간과 심폐소생술 모형을 이용해 CPR(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 보는 실기교육 2시간으로 꾸며져 있다. 아울러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생활 습관병 예방을 위한 혈압 및 혈당검사가 무료로 실시되며, 교육수료 후에는 수료증을 발급해 준다.

교육을 원하는 구민은 구 홈페이지, 강북삼성병원, 보건소(731-0236)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회당 50명을 상한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체 교육이나 출장교육이 필요한 곳에서도 보건소 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우리나라 심정지 환자의 낮은 생존율은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비율이 낮은 것이 하나의 이유로 꼽히고 있으며,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두려움을 없애고 심정지 환자 등의 생존율을 향상시켜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구민을 위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이물질에 의해 어린이의 기도가 막혔을 경우, 성인이 질식한 경우의 대처 상황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여러 응급상황에 대해 대처방법을 가르쳐 주며, 심장 마사지, 인공호흡법 등 심폐소생술에 대한 실습이 포함돼 있어 실제 상황에 부딪혔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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