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앞역 육교·공원 완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10 19: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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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이용자 동선 줄여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지난 9일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직접 연결되는 보도육교 설치공사와 소규모 공원 조성을 마무리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그동안 외대앞역은 이용하는 주민이 많음에도 역사 출입구가 역사의 동·서측에 2개 밖에 없어 역사 건너편의 휘경동, 이문동 주민이 역사를 이용하려면 긴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이에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해 역사 대합실로 직접 진출입 할 수 있는 보도육교를 설치하게 됐다.

특히 구는 보도육교의 계단을 휘경로 어느 방향에서나 진·출입할 수 있도록 해 역사 이용자의 보행 동선을 줄였고 계단에는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했다.

또 육교 양측에는 엘리베이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 노약자는 물론 바쁜 시간대 외대앞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보도육교 개통에 맞춰 역사 옆에 소규모 광장을 조성했고 지하차도 상부 공간에는 조형물과 녹지가 어우러진 휴게공간과 만남의 장소는 대학가의 특성을 살려 공연이나 전시회 등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해 10월 주민의 이 지역의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외대앞역 지하차도’를 개통했으며, 지난 1월7일 서울시로부터 ‘이문·휘경동일대 뉴타운 지구’ 개발계획 최종승인을 받았다.

홍사립 구청장은 “외대 지하차도 개통에 이어 보도육교와 소규모공원 조성,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사업으로 이 지역의 생활권과 문화권, 역세권 환경이 획기적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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