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법 만화책 안에 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10 18:26: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대문구, 어린이 눈높이 맞춘 홍보책 제작
유치원·초교·사회복지시설등 119곳 배포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식중독을 퇴치하기 위해 어린이 대상 만화책을 제작, 예방활동에 나섰다.

10일 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식중독 예방 홍보 만화책 ‘끙끙요괴 체포대작전’을 제작, 지난달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공공도서관과 사회복지시설 등 총 119곳에 1500부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만화책은 식중독의 주범 끙끙요괴를 하늘나라에서 옥황상제의 명을 받고 내려온 팔계가 여러 방법을 동원해 끙끙요괴 잡는 과정을 쉽고 코믹하게 그리고 있다. 아울러 식중독의 정의, 식중독 발생 원인과 증상, 불량식품 구별하는 방법, 손 씻기 운동 등 아이들이 알아야 할 위생 정보가 자연스럽게 묘사돼 있다.

이외에도 구는 내달부터 어린이집 원아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손 씻기 현장교육’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영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구는 지역내 어린이집 및 중학교를 방문, 영상을 통한 교육 및 손 씻기 등 보건소 관계자의 시연을 통한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어린이집에는 보존식 냉동고, 손소독기, 손 씻기 시설을 무료지원하고, 일반·휴게음식점에는 손 씻기 시설 설치시 최대 100만원을 지원키로 하기로 하는 한편 기존 영업주 교육시에도 식중독 예방교율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귀빈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식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 구민건강 지킴이의 첨병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지역내 창서초등학교 주변 등 4개 학원밀집지역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87개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