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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9 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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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실버악단 전속가수 내일부터 선발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내달 창단을 앞두고 있는 실버악단의 전속가수를 선발한다.

9일 구에 따르면 단장을 비롯해 총 12명으로 구성된 실버악단의 전속가수 모집대상은 60세 전후의 노래에 소질 있는 노인으로 모창가수, 장기가수 각각 1명을 포함한 총 4명이다.

먼저 실버악단 단장 및 단원이 오는 11~12일과 18~19일, 2차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상계3·4동 복합청사 공연실에서 현장심사를 통해 예심통과자를 선발하고, 25일 최종 심사위원들이 악단에 필요한 가창력과 장기(長技)능력을 판단, 당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전속가수로 선발될 경우 월 40만원의 실비를 지급받고, 실버악단 정기공연과 각종 문화행사에 참가, 지역문화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응시곡 악보 사본을 지참해 별도 접수 없이 예심 당일 상계3·4동 복합청사 공연실로 직접 찾아가 응시하면 되고, 특히 노원구 거주자에 대해 우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노원구립 실버악단이 창단되는 시점에 맞춰 악단에 활력소 역할을 할 전속가수를 충원하여 어르신들에게 자아존중감과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경기침체로 전반적인 사회분위기가 위축되고 있지만 어르신일자리 창출이라는 측면과 사기진작 차원에서도 보람 있는 성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노인복지과(950-3097)로 문의하면 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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