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살리기 적극 나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9 17: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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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쇼핑환경 개선등 1억4000만원 투입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최근 경기침체로 극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재래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9일 구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재래시장 및 상점가 이용하기 운동을 올해에는 더욱 확대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는 총 1억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최적의 쇼핑환경, 다양한 이벤트, 상인친절 및 의식제고 등을 위해 시장선진화를 위한 교육, 자생력제고를 위한 공동상품권발행, 소액대출 지원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단일 품목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마장축산물시장이 있는 구는 그동안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왔으나 그에 상응하는 매출액 증가에 이르지는 못한 현실을 감안, 우선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통시장 상품권을 발행키로 하고 신규 고객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상품권 판매 마케팅 및 구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공동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역내 중소기업 등 민간단체에 협조공문을 발송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일부시장에만 국한된 소액금융지원서비스를 모든 시장으로 확대하고, 무엇보다도 접근성에 최우선 순위를 둬 이용고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입체식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고 1시간 이내 주차료 50% 감면, CCTV설치, 중앙등 및 안전기 교체, 식수대 설치공사, 우수점포 실명판 설치 등으로 고객에게 보다 쾌적한 쇼핑장소로 변모돼가는 인식을 심어줘 고객 유인으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공무원들도 적극 참여한다. 구청 각국은 월 1회 이상 그리고 보건소 및 각 주민센터는 재래시장과 가까운 곳의 식당을 이용하며, 부서별 저녁모임 및 소모임시에도 지역내 음식점을 적극 이용토록 한다. 아울러 지역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을 협조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매주 금요일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일조했으며 또한 전통시장 상품권을 발행 유통으로 3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재래시장에서 구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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