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등하굣길 안전귀가 책임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8 10: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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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꿈나무 지킴이 사업’ 큰 호응 얻고 있어 서울시가 이달부터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등ㆍ하굣길의 안전을 위해 지역내 528개 학교를 시작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꿈나무 지킴이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들의 하굣길 안전을 위한 서울꿈나무프로젝트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 사업과 연계, 각 자치구별로 추진하게 되며 현재 노인 3344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49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노인 98명과 함께 시범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결과 동일지역의 2006년도 교통사고 건수 172건(사망 2, 부상 170)에서 2008년에는 96건(사망 1, 부상 95)으로 4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8년도 시범실시지역 학교의 교사, 학생, 학부모 17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어린이 안전귀가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98%, ‘타학교 확대 권장’이 97%, ‘지속적인 사업추진 희망’이 98%로 각각 나타났다.

참여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본 사업의 만족여부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만족한다’가 74%, ‘계속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응답이 90%로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용태 시 청소년담당관은 “서울꿈나무지킴이 사업은 등하굣길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 뿐 아니라 학교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괴 등 범죄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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