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행정에 구민의견 반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5 18: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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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열린감사제 실시 서울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이달부터 감사행정에 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

구는 감사행정 투명성 확보 및 구민의 구정 참여 확대를 통한 신뢰받는 구정을 구현하고자 이달부터 ‘열린감사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 홈페이지내 ‘열린감사방’ 개설을 완료했으며, 구가 실시하는 연간 행정감사 일정을 사전에 공개하고, 감사의견 신청 코너를 따로 마련해 분야별 감사일정에 따라 구민들이 자유롭게 감사 의견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감사의견을 제출한 당사자에게는 그 결과를 통보함은 물론 구가 실시하는 제반 감사 결과 또한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감사의견 제출 대상으로는 민원처리 과정에서 불편하게 느꼈던 행정 규제 사항이나 인허가 및 단속행정 과정에서 공무원의 부당한 요구사항, 공무원의 부조리 개연성 등이며, 구민 누구나 구 홈페이지 또는 직접방문, 우편, Fax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구는 그동안 행정조직 내부에서만 통용되던 감사행정의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해 감사 관련사항을 일반구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민들로부터 감사의견을 적극 수렴해 감사의 효율성을 도모하며, 공무원에게는 경각심 유발로 투명한 행정을 실현시키는 ‘클린 은평’을 구현하겠다는 뜻에서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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