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물질 줄이기 온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5 18:37: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동대문구, 車정비업소 빗물받이 설치등 권유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이달부터 환경오염 물질관리 사각지대인 자동차부분정비업소와 장안동 부품상가를 특별 관리하고 법정관리대상이 아닌 소규모 어린이보육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직원, 민간자율환경감시원, 환경행정인턴 등 특별추진T/F팀을 구성, 장안동 부품상가, 제기동 카센터, 중랑천, 어린이집 등에 대한 특별 관리를 실시한다.

그동안 자동차 부분정비업 및 부품상가 등은 노상에서 자동차 수리 및 도색으로 주민들에게 많은 불쾌감을 주었고 배출업소 규모 미만의 소규모 영세사업장이 대부분이라 방지시설이 없어 환경오염물질이 대기 중에 그대로 배출돼 지구 온난화의 온상이 돼 왔다.

이에 구는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업소별 관리카드 작성 및 환경관리 실태를 조사해 차량부속품 철판 받침대 및 빗물덮개 설치를 유도하고 장기간 사용해 훼손된 빗물덮개 천막 보수, 각종 악취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활성탄 여과 집진장치 설치 등 환경관리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중랑천에 대해서도 주 1회 이상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5개 지점에서 수질측정 데이터를 관리해 수질오염원을 차단하게 된다. 오는 20일 환경의 날에는 장안동 부품상가 및 중랑천 정화활동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보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현재 법정관리대상인 430㎡ 이상인 어린이보육시설 뿐 아니라 소규모 보육시설에 대해서도 실내 공기질 관리를 실시, 실내공기를 주 1회 이상 측정하고 각종 정보를 제공해 실내 환경을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