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벚꽃길 화장실 추가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5 17: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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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주민불편 해소될듯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올해 상반기 중에 중랑천 벚꽃길에 공중화장실 2곳을 추가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봄이면 벚꽃을 즐기려는 많은 주민들로 붐비는 중랑천 제방에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부족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구는 2007년부터 산책로를 따라 매년 화장실을 설치해 왔다.

중랑천 제방 산책로에 설치될 공중화장실은 주민들에게 혐오감을 주지 않도록 친환경 디자인의 목조형으로 멀리서 보면 편안한 분위기의 목조주택 느낌을 준다.

이로써 중랑천 제방 산책로에는 공중화장실이 8곳에 이르며,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600~700m 간격으로 화장실을 설치해 운동이나 나들이 나온 주민들의 위생욕구에 따른 불편을 완전히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소인섭 청소행정과장은 “화장실별로 관리인을 지정해 1일 2회 이상 청소해 청결을 유지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쾌적한 화장실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계천과 풍물시장이 있는 노후된 신설동 화장실을 개선하고 이문고가 하부에는 차량형 화장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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