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동작정책 프로슈머 모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3 19: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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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복지등 생활아이디어 구정에 반영… 내달까지 접수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구민의 지혜를 정책입안 과정에 적극 받아들여 구민이 생활 속에서 공감하는 실용적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사이버 동작정책 프로슈머’를 모집한다.

3일 구에 따르면 구는 기존의 구 홈페이지 상의 민원상담, 토론방 등 개별적이고 복잡하게 산재돼 있는 정책참여 창구를 단일화시키고 회원제로 추진해 구민의 접근 편리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책임 있는 제안과 토론을 실시, 단순한 아이디어까지도 실제 구 정책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3월이며, 모집된 프로슈머는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 ‘구정관련 아이디어 제안’, ‘정책현장 참여 및 평가’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우중 구청장은 “정책 프로슈머 활동을 통해 구민이 평소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복지, 문화, 고용, 안전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구정 목표인 구민의 행복을 위하여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슈머(prosumer)는 프로듀서(producer)와 컨슈머(consumer)가 결합된 신조어로, 지난 1980년 앨빈 토플러가 ‘제3의 물결’에서 처음 사용했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이는 과거 각자의 선택에 의해 생산하고 소비하던 양립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생산하고 판매함으로써 양자의 효용을 극대화시키는 새로운 전략이다. 정부정책 영역도 예외가 아니다. 기업이 소비자의 아이디어를 제품 디자인에 반영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책 프로슈머는 정책입안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쌍방향 소통을 이루는 것을 최대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820-9237)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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