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반찬 재사용NO! 위생음식점 어딜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3 18: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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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재사용안하기’ 홈피 구축… 모범 실천음식점 298곳 명단 공개 모든 음식점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음식을 제공하고,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지 말자는 서초구의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Safe & Clean Food 실천운동)’이 온라인에서도 전개된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남은 음식 재사용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음식(S&C FOOD) 실천운동 홈페이지(http://scfood. seocho.go.kr)’를 최근 구축,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우선 구는 이 홈페이지를 통해 ‘재사용 안하기 운동’을 소개한다.

또 남은 음식을 모아서 손님이 보는 가운데 버리거나 남은 음식을 싸주는 곳, 반찬을 손님이 먹을 만큼 적당히 제공하고 부족하면 더 주는 등 재사용 안하기 모범 실천업소인 ‘재사용 NO 음식점’ 298곳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아울러 음식점 상호는 물론 주소, 연락처, 위치도 상세하게 기재했다.

남은 음식을 싸주는 곳이나 우수화장실을 갖춘 음식점은 별도로 표기해 시민들이 음식점을 고를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재사용 NO 음식점’ 참여 신청 및 재사용업소 신고도 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구는 S&C Food 홈페이지를 통해 메뉴판에 칼로리는 물론 나트륨과 지방함량도 기재해 맛은 물론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건강식당’을 소개하고, 지역내 위치한 음식점 중 다시 찾을만한 맛있고 품위 있는 음식점을 소개하는 ‘맛집 여행’ 책자도 e-Book형태로 제작했다.

또 음식점원산지표시제도나 유흥·단란주점 위생점검 안내, 좋은 식단소개 등 음식점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사항들도 함께 안내하는 한편 원산지표시위반업소나 식중독 발생업소신고, 부정불량식품신고, 퇴·변태업소신고도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박성중 구청장은 “남은 음식을 재사용 않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업소명단을 공개해 이용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해주고 영업에 필요한 인센티브, 시설개선자금 융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앞으로 서초구의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이 모든 음식점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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