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관리등 몸짱 프로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3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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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보건소 식생활의 서구화 및 운동부족 등으로 비만과 각종 성인병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이 많은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나섰다.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보건소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2009 몸짱을 향한 Health 올리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3기로 나눠 각 기수별로 30~50명을 대상으로 총 10주간, 매주 토요일 보건소 교육실과 구청 별관 강당에서 이론수업 및 개별상담,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가족단위의 비만관리 프로그램 위주로 1기 프로그램은 3~5월, 2기 6~8월, 3기 9~11월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건강관리상담, 운동기능 체력측정, 개인별 목표열량 산출, 건강요리교실, 아토피 영양관리, 절주·금연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또 수원대학교 임경숙 교수로부터 건강 관련 강좌를 듣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맞벌이 추세에 따라 요즈음 아이들은 아침식사를 거르고 외식 빈도가 높아 비만이 늘고 있다”며 “소아비만은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 동료집단의 따돌림, 자신감 결여 등을 불러 와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할 수도 있으므로 가족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적극 참가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 과체중인구는 서울시 평균인 40.1%보다 낮은 39.2%, 지역주민의 운동실천율은 서울시 평균 11.2%보다 크게 높은 20.1%로 조사된 바 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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