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구는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담당 직원 7명(팀장 1명, 사회복지사 3명, 전문상담가 3명)으로 상담전담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창동역, 방학역, 쌍문역, 도봉역), 재래시장(도깨비시장, 신창시장) 등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 27일 창동역 앞에서 첫 번째 희망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동복지 상담실에서는 ▲복지대상자 선정관련 상담 ▲공공 사회복지서비스 안내 ▲정신건강센터·알콜상담센터 전문상담가들의 우울증, 알콜문제 등 가족문제를 상담 ▲민간복지기관의 사회복지사들이 기관에서 실시하는 서비스에 대한 상담 ▲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은 일반 건강상담 등을 실시한다.
또한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현장에서 신청서를 받아 도움을 주고 위기개입이 필요한 가정은 사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으로 연계해 준다.
이와 함께 새롭게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로 우선 보호하고 지원기준을 초과할 경우에는 한부모가족지원 등 타 복지제도나 사회서비스 일자리 등과 연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에 따른 절대빈곤층이 증가하면서 위기가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며 “민원인이 관공서를 직접 찾아와 신청하는 현행 방식에서 탈피해 위기가구를 ‘먼저 찾아내 보호하는 복지행정체계’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희망상담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주민생활지원과(2289-8681)로 문의하면 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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