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공무원 자원봉사 ‘솔선수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1 17: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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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서-1복지시설 결연 동참… 재활원등 35개기관서 봉사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전 직원들이 사회복지사가 돼 부서별로 지역내 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자원봉사에 나선다.

1일 구는 이달부터 ‘1부서 1복지시설 결연’에 따른 봉사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경제 위기를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강동 가족 뉴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
참여대상은 동 주민센터를 제외한 구청과 보건소, 구의회 등 총 35개 부서다. 이들 부서가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기관은 정신지체자 주간보호시설인 그루터기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주몽재활원, 시립양로원, 우성원 등 총 35개 기관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7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각 부서장과 각 복지시설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에서는 ▲봉사자는 겸손한 태도와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임할 것을 약속한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한다 ▲자원봉사대상자의 인격을 존중하고 봉사활동과정에서 알게 된 비밀에 대해 누설하지 않는다 등의 내용을 담은 자원봉사 서약서를 교환했다. 각 부서는 앞으로 연간 운영계획을 개별적으로 수립해 시설 특성 등에 맞게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는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실제 봉사활동 시간을 연간 이수해야 하는 교육시간으로 인정해 줄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결연식을 기점으로 연중 상시 자원봉사활동 체계를 구축해 봉사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내 자발적 나눔과 봉사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3일 강동 가족 뉴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한 직원 자선음악회를 통해 총 3681만원을 모금한 바 있으며, 오는 9일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도 실시할 계획이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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