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에 따르면 먼저 구는 내달 1일 독립운동의 유적지가 밀집돼 있는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오전 10시 기념식을 거행하고, 오후 2시까지 종로를 가로지르는 거리축제를 개최한다.
우리 선조들의 얼과 한이 서린 민족의 성지인 탑골공원 인근에 위치한 전통문화의 거리인 남 인사마당 특설무대에서 3.1독립만세 당시의 의상을 차려입은 33인의 만세삼창 재현과 한 배달 연구위원 이흥철 옹의 독립선언서 낭독, 그리고 태극기 물결 속에 3.1절 노래합창에 이어 3.1절 타종식이 열리는 보신각까지 대형 태극기를 선두로 가두 행진을 한다.
특히 인사동 남인사마당에 설치한 특설무대에서는 휴일 나들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오후 2시까지 다채로운 전통놀이와 공연 등 축제도 함께 펼쳐진다. 마술쇼, 창작민요, 악극, 현대무용, 가야금병창 등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보신각 앞 광장에서는 경찰악대가 연주하는 3.1절 노래에 맞춰 낮 12시 정각에 보신각 타종식이 거행된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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