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국 최초 자살예방 응급위기대응팀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26 16: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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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7일 서울시민의 우울 및 자살예방을 위해 24시간 핫라인 상담전화(1577-0199) 및 365일 운영되는 실시간 인터넷 상담 사이트(www.suicide.or.kr) 서비스를 위해 강남구 논현동에 ‘서울시자살예방센터’를 개소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체 사망자에서 자살자 비중이 상승하는 등 OECD 국가 중 우리나라 자살 증가율이 1위가 될 만큼 우울 및 자살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서울시민의 18.7%가 자살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다고 대답할 정도로 우울증 및 자살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으며, 유명 연예인들의 계속되는 자살사건을 계기로 자살에 대한 인식이 일반화될 수 있는 상황에까지 이른 것.

시는 이미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최초로 위기상담전화 블루터치핫라인 ‘1577-0199’을 24시간 설치하고, 우울과 자살 등의 어려움이 있는 서울시민에게 전화상담 및 방문․내소 서비스를 실시해 객관적이고 표준적인 평가도구를 활용하고 있다.

위기개입에 대한 사전사후 평가 등을 통해 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개인과 가족 등 시민 스스로 더욱 건강하고 밝은 서울시를 만들자는 것이 위기관리시스템의 운영 취지다.

이번 2월부터 개소하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그동안 운영되던 자살예방시스템을 좀 더 확대한 것으로, 우울 및 자살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시도를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있어 국가차원에서도 매우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를 통하여 서울시민의 우울 및 자살의 예방과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조성을 비롯한,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역사회 정신보건 서비스가 서울시민에게 제공되는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3707-9140)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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