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확 바뀐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26 13: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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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올 어린이날 재단장 행사 개최” 어린이대공원이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볼거리를 늘리는 등 대폭 변화를 추진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6일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우시언)에 따르면 대공원 편의시설을 개보수하는 ‘재조성 2단계 사업’과 ‘생태형 바다동물관’ 리모델링, ‘어린이 교통 안전체험관’ 조성 등 각종 공사가 지난 2008년 9월부터 올 4월말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완공 이후 공단은 올해 어린이날을 기해 재단장 행사를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노후 시설을 개보수하는 재조성 사업은 지난해 1단계에 이어 올해 2단계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편의시설 보완과 볼거리에 주력한다.

공원내 카페테리아 2곳, 매점 2곳, 정문 안내센터 1곳, 화장실 2곳에 리모델링이 실시되고 잔디축구장 전면 재정비, 정문과 후문의 출입구 광장이 설치된다.

또한 재조성 사업이 노후 시설물 개선을 중심으로 공원의 차별성과 시민의 볼거리ㆍ즐길거리 조성는 미흡하다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공단은 ‘생태형 바다동물관’과 최첨단 ‘음악 분수’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생태형 바다동물관’은 대형 관람창을 설치한 수족관 형태의 2층 규모로 만들어지며 1층 수족관에서는 백곰, 바다표범 등 동물의 수중생활을 근접 관람하고 2층 관람대에서는 동물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입체적 구조로 조성된다.

이외에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예비 운전자로서의 교통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키우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과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한 ‘야외음악당’ 리모델링 공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모든 공사가 완료되는 2009년 5월5일 어린이날에는 아름답고 편리해진 각종 편의 시설과 바다동물관, 음악분수대 등 새로운 볼거리ㆍ즐길거리로 어린이대공원의 재탄생을 선포하는 재단장 행사를 열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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