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야쿠르트 배달 큰호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25 18: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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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신당5동, 홀몸노인 안부 매일 살펴 중구 신당5동에서 펼치고 있는 ‘홀로 어르신 살피미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 사업이 홀몸노인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중구(구청장 정동일)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야쿠르트 배달원들이 ‘홀로 어르신 살피미’가 돼 유산균 음료를 배달하며, 노인들과 말동무도 되고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는 제도다.

현재 사랑의 야쿠르트를 받고 있는 홀몸노인은 모두 30명이다. 이들에게는 올 12월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을 뺀 평일과 토요일에 신선함이 살아있는 야쿠르트가 배달된다.

1년 동안 들어가는 야쿠르트 배달 비용은 약 380만원이며, 이 금액은 신당5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및 12개 직능단체가 지난해 12월 저소득 주민을 돕고자 연 ‘행복나눔 이웃돕기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충당된다.

신당5동 주민센터는 지난 2일 오전 11시30분 홀몸노인 10명과 이들에게 야쿠르트를 배달하는 홀로 어르신 살피미 5명, 그리고 주민자치위원 등이 함께 한 가운데 점심식사를 대접하기도 했다.

이기조 신당5동장은 “효도란 작은 정성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면서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외로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이 사업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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