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기부금모아 일자리 창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25 18: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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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인턴100명 모집… 내달 3일까지 신청받아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청·장년실업 해소를 위해 구청 간부 및 직원들의 기부금과 일반운영비, 경상비 등에서 10%를 절감해 10억원의 구 자체 특별재원을 마련, 인턴 10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번 모집에서 민간부문 35명을 선발해 지역내 중소기업체에서 직무를 수행케 하고 공공부문 65명을 선발, 사회복지시설, 구청,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20세 이상 50세 이하의 주민으로 학력 제한은 없으며, 2월25일부터 3월3일까지 홈페이지(http://www.dobong.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3월10일부터 12월31일까지며,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월~금요일)로 임금은 1일 평균 3만8000원이다.

특히 전자공학, 디자인, 식품관련 전공자, 전자관련 기사, 컴퓨터 활용능력,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안전관리인, 조리사, 보육교사, 등록장애인(3명), 영양사 등 각종 자격증 소지자는 우선순위로 채용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1000여명 도봉구청 공무원들이 작은정성을 모으고 지혜를 짜내 이웃들과 일자리를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게 됐다”며 “마련된 신규 일자리는 일회성이 아니 지속적 효과가 확산 전파되는 사업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산업환경과(2289-157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 상황을 조기에 타개하고 유례없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행정인턴, 행정서포터스,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복지도우미 자활사업 업무보조 등 45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노인들을 위해서도 19억의 예산을 편성, 일자리 2000여개를 마련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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