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구청장실’ 동분서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25 17: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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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일1지구 공사현장서 각종 민원사항 논의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찾아가는 구청장실’의 일환으로 24일 오후 3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강일1지구 공사현장을 찾았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입주 예정세대 10개 단지 6410세대 중 6개 단지 3422세대의 입주가 3월23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사전에 살피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방문에는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과장, 감사당담관, 주택과장, 재건축과장, 교육지원과장 등이 참석해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교육, 교통, 공원, 주차, 행정청사 이용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먼저 강일초등학교 개교 시기가 9월로 연기됨에 따라 초등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으로 안전사고 발생 등의 문제가 예상된다.

구는 현재 SH공사가 초등학생을 둔 세대에 한해 7월 말까지 입주 시기를 늦춰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형편상 3월 입주가 불가피한 세대가 있을 경우에 대비, 강동교육청 및 SH공사와 협의를 통해 스쿨버스 운영 등 안전한 통학수단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할 강일동청사가 오는 10월 준공 예정으로 그 기간 동안의 입주민의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강일1지구 4단지 관리동에 3월 중순까지 임시청사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강일동 주민센터 개청에 따른 행정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통합민원을 담당하는 직원 중 우수인력 4명, 사회복지직 2명 등 총 12명의 인력을 3월 임시청사 개청과 맞물려 조기에 배치한다.

이와 함께 구는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노선 연장을 서울시에 요청할 계획이다. 마을버스의 경우 02번과 03번 차량을 강일동 가래여울마을에서 암사동 서원마을까지 구간을 변경하고 05번은 강일10단지부터 천호역까지 운행하는 것으로 서울시에 승인 요청할 예정이다. 그리고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중인 지하철 5호선 강일역사 신설 건에 대해서는 용역 결과에 따라 기본 설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아파트 입주와 맞물려 발코니 확장공사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발코니 확장공사와 관련한 홍보물을 사전 점검일 전에 각 세대별로 배부, 입주 전 사전점검일, 입주개시일 등에 동의서를 받아 발코니 확장공사를 적법한 절차에 의해 추진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매월 두 차례 운영되는 ‘찾아가는 구청장실’은 민원이 발생한 현장이나 주요사업 추진 현장을 찾아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한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운영해왔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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