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구청장 주재 ‘현안업무 추진보고회’ 열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24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부구청장 주재 하에 ‘현안업무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경제위기로 취업의 문을 통과하지 못한 청년 미취업자와 일자리를 잃은 장년층 실업자들의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통한 생활안정 등을 위해 행정인턴을 비롯한 구민욕구 조사팀 운영, 관급공사장 일용직 채용,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순찰반 운영 등 구 행정 전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발굴, 총 95개 사업에 3999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14일 구는 김경규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취업과 복지 특별대책팀’을 구성해 구청 조직전체를 비상경제체제로 전환했으며, 23일 흑석동 취업개발센터 오픈 등 청년실업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최근 재정 조기집행에 대한 실효성 확보를 위해 법적 의무적 경비를 제외한 민간이전, 민간위탁금의 분기별 지급 확행 및 관급 공사 등 연간 단가계약에 대해 선급금 지급을 총 지출액 70%로 확대 실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영세 자영업자의 소득수준 향상과 경영안정을 위하고, 재난으로 인한 생계자금 또는 긴급의료비가 필요한 가구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융자를 접수하고 있다.
융자규모는 3억원이며, 주민소득지원금은 2000만원 이하, 생활안정기금은 1000만원 이하의 융자한도로 연 3%, 2년거치 2년 균분상환의 저금리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9일부터 내달 6일까지며, 현재 19건 3억5000여만원의 융자신청이 접수 돼있다.
현재까지 구는 일자리 분야에서 1359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복지 분야에서 2만7116가구를 대상으로 41억원을 지원했다. 또 경제활성화 분야 49건에 대해서는 22억원을 지원했다.
김우중 구청장은 “지난 1998년 처음 구청장에 취임했을 때도 IMF 시기로 경제가 어려웠는데 전국 최초로 취업개발센터를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해 경제난을 극복했다”며 “이번 경제 어려움에도 할 수 있다는 자세를 갖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구민들의 행복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내 착공된 재개발·재건축 공사장에 대해 월 1회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정기점검을 실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등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에도 앞장선다. 점검시기는 매월 3째 주이며, 공사장 안전관리 및 공사장 내·외부 미관개선에 주안점을 둬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2009년을 또 한 번 최고의 복지동작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구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취업·복지서비스 제공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방침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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