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종로관광 떠나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24 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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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엔 다있다!…’ 가이드북 발간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종로를 찾는 국내ㆍ외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보다 정확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하고자 창의적이고 신선한 느낌의 관광 홍보책자 ‘종로엔 다 있다!-오감만족 테마여행 18선-’(사진)을 제작, 발간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맛집, 데이트, 쇼핑, 체험, 공연, 산책코스 등 6가지 테마별 3가지 유형의 심리테스트를 통해 관광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자는 종로구 관광과 전 직원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도보 답사를 통한 자료 발굴 및 수합과정을 거쳐 만들었다.

구는 기존의 관광가이드북과 차별화를 위해 구내 박물관 및 광화문 아트홀 등 문화·예술 관련 시설의 할인쿠폰 및 초대권을 수록했고, ‘나만의 다이어리’ 형식의 자유로운 지면 편집으로 독특한 콘셉트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 했다.

170쪽에 이르는 이 책자에는 관광장소별 교통, 지역정보, 이미지, 상세설명, 소요비용 및 시간 등 세부사항이 상세히 기재됐으며, 종로 각 지역별 지도 및 지하철 노선 등 알차게 구성됐다. 상반기 중으로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번역본도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구는 초판 3000부를 제작해 그 중 1000부를 교보문고나 영풍문고 등 대형서점에 시범적으로 위탁 대행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가는 7800원이다.

구 관계자는 “관공서에서 발행하는 정형화된 정보 나열식 책자가 아닌 체험을 통해 제공하는 생생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면서 “문화 관광 인프라의 보고(寶庫)인 종로관광을 위한 정밀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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