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26일 착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22 18: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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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315억들여 30여개 체험시설 갖춰



서울시 세 번째 영어마을 조성사업이 첫 삽을 뜬다.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오는 26일 오후 2시30분 낙성대 일대에서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기공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효겸 구청장, 지역내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시삽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2007년 6월 낙성대 일대가 서울 제3영어마을 부지로 선정된 이후 토지보상과 설계를 마치고 1년8개월 만에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는 총사업비 315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낙성대 일대 2만391㎡의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102㎡ 규모로 30여개의 체험시설과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내년 2월 문을 연다.

이곳의 연간 이용예상자는 1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3년간 삼육외국어학원이 운영하게 된다.

김효겸 구청장은 “이제는 관악구 지역에도 해외에 나가지 않고서도 적은 비용으로 편리하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게 되었다”며 “영어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비싼 사교육비용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였던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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