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들 늘씬한 모델 안부럽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9 19: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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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모델교실 내달 개강… 마지막 수업땐 패션쇼 연출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실버모델교실을 내달부터 내년 1월까지 매 2개월(8주) 과정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지역내 50∼85세 남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수시 모집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실버모델교실은 ▲노화방지와 정신건강 ▲올바른 걸음과 아름다운 자세 만들기 ▲옷 리폼하기 ▲어울리게 옷 입기 ▲얼굴 및 머리손질 등의 내용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노블레스타워내 웰프하우스(종암동 3-91)에서 진행된다.

특히 8주째 마지막 수업에서는, 가족과 친지 등 지인들 앞에서 무대에 올라 실제 패션쇼를 연출한다.

실버모델 교실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으로 선정해 지원함에 따라, 기초노령연금 대상자나 전국 월평균 가구소득의 120% 이하에 속한 구민은 전체 교육비용 20만원 가운데 3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 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20만원을 내고 참여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교육장소인 웰프하우스에서 이뤄지며, 3∼4월 과정에 50명을 비롯해 내년 1월까지 모두 200명이 참가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으셨던 분들도 지난해 실버모델 프로그램 참여 후에는 한층 젊어진 모습과 마음을 갖게 된 것 같았다”며 “노년을 활기차게 가꾸어 주는 이번 프로그램에 실버 세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청 복지정책과(920-3356)로 연락하면 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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