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푸드마켓 오늘 문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8 18: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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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 500명위해 쌀·과일·생활용품등 비치 강남구 지역에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푸드마켓이 문을 연다.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19일 오전 11시 개포동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강남푸드마켓 ‘미소(美所)’ 개소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맹정주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마켓이용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커팅 등의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산업체나 주민, 기업이 기부한 식품·생필품 등을 진열한 후 저소득 주민들이 마켓을 방문해 원하는 물품을 자유롭게 선택해가는 이용자 중심의 상설 무료마켓인 강남푸드마켓은 강남장애인복지관내 97㎡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쌀, 곡물, 과일, 채소 등 농수산물 ▲조미료, 통조림, 김, 라면 등의 가공식품 ▲냉장 및 냉동식품 ▲화장지, 비누, 세제, 치약 등의 생활용품 등이 비치된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이용회원으로 등록된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홀몸장애인과 노인, 조손가정 등 500명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푸드마켓은 무엇보다 마켓을 가득 채울 수 있도록 많은 기부자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후원품목은 쌀, 식용류, 라면 등 각종 식료품부터 화장지, 비누 등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물품과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액수만큼의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푸드마켓에 기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 업체 등은 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푸드마켓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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