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마켓 월1회 5개 품목이 ‘무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8 18: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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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회원 659명 이용… 후원 확보해 회원 늘리기로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지역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기업 및 단체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식료품, 생필품 등을 나눠주는 복합 나눔공간인 ‘관악푸드마켓’이 문을 열었다.

구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옛 봉천6동주민센터에서 김효겸 구청장을 비롯해 위탁업체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푸드마켓 개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옛 봉천6동주민센터 1층에 207.82㎡ 규모로 마련된 푸드마켓은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게 되며 상근 직원 3명, 공익근무요원 1명, 자원봉사자 등이 매장을 관리하게 된다.

이곳에는 부식류, 가공식품, 농축수산물, 생활용품 등이 비치돼 지역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주민 등 총 659명이 회원제로 이용하게 된다.

이들은 신분증이나 회원카드를 지참하고 월 1회 매장을 방문해 5개 품목 이내에서 무료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다.

구는 후원자를 더 확보해 향후 2000명의 저소득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효겸 구청장은 “실물경기 악화로 갈수록 어려워져 가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우리 모두가 좀 더 주의에 관심을 가지면 나눔의 보람이 배가 된다”며 “앞으로 많은 기업과 단체 등에서 후원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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