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활동보조 2급까지 확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8 18: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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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비스 10시간 늘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구는 그동안 장애인 1인당 30~ 90시간씩 지원되던 활동보조서비스 시간을 10시간 늘여 40~100시간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장애 1급에 한정돼 있던 활동보조서비스 이용대상자를 장애 2급까지 확대 시행키로 했다.

구의 이번 조치는 국비 및 시비사업으로 지원되고 있는 보건복지가족부 주관의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사업이 서비스 이용대상을 1급 장애인으로 제한해 지원함으로써 1급 장애인 못지않게 활동보조서비스가 필요한 2급 장애인들의 욕구를 해소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활동보조시간 또한 장애인의 기본욕구 충족을 위한 시간으로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

이를 위해 구는 총 2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2급 중증장애인들의 신변처리, 가사지원, 일상생활지원, 커뮤니케이션 보조, 이동보조 등 자립생활에 필요한 포괄적 서비스 지원은 물론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자립 기반도 마련하고, 장애인활동보조인이라는 새로운 직업군을 형성해 불경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활동보조서비스를 점차 확대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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