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나눔장터 오늘 개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8 18: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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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불우이웃에 수익 기증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19,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중·고생 교복 내리사랑 나눔장터’를 연다.

18일 구에 따르면 구는 장터 개설에 앞서 졸업이나 신체성장으로 입지 못하게 된 교복 4000여점을 기증받아 세탁과정을 거쳤으며, 자원봉사자들이 학교별로 분류했다. 학생용품(참고서, 교과서, 가방, 운동화 등) 4600여점도 기증받았다.

교복은 1000원에서 1500원, 그리고 학생용품은 200원에서 1000원으로 구입하면 된다. 주민들은 본인이 가져온 물품과 원하는 물품을 1:1교환할 수도 있다.

교복구입에 학부모가 지불한 수익금은 대부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돌아간다. 구는 지난해 27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올해는 경제난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데 본 나눔장터 운영으로 가정에서 적지 않은 교복 값으로 부담스러운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기부와 나눔의 정신을 자녀에게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23일과 24일에도 동작자원봉사은행 1층 교육실에서 교복 나눔장터를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820-1677)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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