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대등 안전점검 내달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8 18: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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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해빙기맞아 대형건축공사장 대상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내달 2~20일 지역내 대형 건축공사장 등 위험시설물에 대해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는 장기 중단 공사장을 포함한 대형 건축공사장 12곳, 축대·옹벽·담장(C~E급 4곳), 노후조적조(C, D급 14곳), 노후공동주택(C급 6곳) 등 총 36곳을 대상으로 건축과 담당 직원 11명과 구 건축사회 외부전문가 3명 등 총 14명의 민관협력 점검반이 3개조로 나눠 점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대형건축공사장에 대해서는 공사장 주변지반침하, 균열발생 및 계측관리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대책 등 ▲축대·옹벽·담장은 기초지반 세굴 및 침하, 구조물 파손 및 손상·균열, 보수와 보강 등 관리상태 등 ▲노후조적조 등 기타 건축물은 부등침하로 인한 건축물의 기울임·균열·지반침하, 구조적 손상·변형 등 결함발생 여부 등에 집중 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우선 응급조치 후 공사관계자, 건축물 소유자(또는 관리자)에게 통보해 보수·보강 등 정비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주요 부재의 노후 또는 구조적 결함 등으로 재난발생의 우려가 높은 건축(시설)물은 재난위험시설(D, E급)로 새로 지정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계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재난발생의 위험요인이 많은 각종 위험시설물 등으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구민 스스로도 일상생활주변에 있는 각종 시설물에 대해 위험요소는 없는지 특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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