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1부서-1복지시설’ 결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7 19: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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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 모든 부서 동참… 내달부터 봉사활동 나서기로 은평구(구청장 노재동)의 48개 부서가 지역내 복지시설과 결연을 맺는 ‘부서↔복지시설’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는 ‘은평가족사랑나누기’ 사업을 확대 전개하는 것으로, 전 직원이 이 나눔문화 운동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구·동 48개 전 부서가 지역내 복지서설, 독거노인, 미인가시설, 경로당 등과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고, 내달부터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감사담당관은 ‘녹번종합사회복지관’과, 기획예산과는 ‘선덕원’과, 구산동은 ‘은평의 마을’ 등이며, 각 부서는 하나하나 결연망 구축과 사업계획서를 내놓고 공무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이뿐 아니라 2005년 8개 그룹 183명으로 출발한 공무원봉사단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담당 시설에서 근로, 나들이, 수지침, 집수리, 목욕 등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로 정체성을 굳혔다.

또 지난해 가을부터 활동을 개시한 직장동호회도 16단체에 647명이다.

근로봉사, 체육활동 지원, 자전거 강습, 바자회 지원, 후원금 지원 등 동호회의 역량에 맞는 다양한 아이템을 올해의 사업으로 내놓았다.

올해는 기존의 공무원봉사단 이외에 구 전 부서가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봉사활동 그룹도 73개가 조직됐다. 이들은 일의 중복을 피하고 봉사자가 한 곳으로 집중되지 않도록 배치, 내달부터는 시설 어디서나 직원들이 봉사활동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구 관계자는 “21세기 급변하는 사회현상으로 공무원 위상이 달라졌고 요즘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런 때일수록 공무원들이 한 발 앞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이런 나눔의 문화에 적극 나서고, 아울러 구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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