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노인일자리사업단 출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6 19:10: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작년 355명→1200명 늘리고 종류 9개→14개로 다양화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16일 오후 2시 강동구민회관에서 이해식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내빈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식전행사와 1부 발대식, 2부 소양교육, 3부 안전교육, 4부 노인일자리사업단 부서배치 및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식전행사에서 강동노인종합복지관 포크댄스 동아리와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사교댄스 공연단이 왈츠, 지루박으로 축하공연을 펼쳤고 이어 열린 1부 발대식에서는 노인 대표 선서식과 이해식 구청장의 인사말, 강동구의회의장의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7개월여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칠 일꾼들을 위한 교육도 마련됐다. 2부 소양교육 시간에는 한국디지털 치료레크레이션협회 홍성아 팀장이 강사로 나서 ‘출발! 건강을 위한 멋진 인생’을 주제로 강의를 했고, 3부 안전교육 시간에는 한국산업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교육정보센터 이훈재 부장이 노인들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이번 일자리사업단 참여자에 대한 부서배치와 오리엔테이션이 실시됐다.

한편 구는 최근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이번 노인일자리사업단의 모집인원을 작년 355명에서 올해 1200여명으로 대폭 늘렸고 사업종류도 9개에서 14개로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실버보수반, 숲해설 및 생태체험 지도, 노-노 교육강사파견, 1-3세대 강사파견 등 노인 특유의 연륜을 살릴 수 있는 사업, 전문직에 종사했던 경험을 되살릴 수 있는 사업부터 택배, 주유원처럼 일반적인 선입견을 뛰어넘은 분야도 있다.

사업에 참가하는 노인들은 앞으로 7개월 동안 하루 3~4시간 정도 근무하게 되며, 한 달에 20만원 정도를 지급받게 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