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내려요 STOP!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0 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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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린이집 총 85곳 통학차량에 승·하차 안전보호장치 ‘천사의 날개’ 설치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지역내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등하교시 이용하는 통학차량에 승하차 때 아동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했다.

구는 총예산 850만원을 들여 지역내 85곳의 어린이집 통학차량(15인승 이하 봉고차량)에 어린이 승·하차 안전보호기인 일명 ‘천사의 날개’를 최근 부착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전보호기는 보육시설 통학차량이 어린이들의 승하차를 위한 주·정차시 후방에서 오는 오토바이나 자동차의 주행을 차단할 수 있도록 차량 승강문에 부착된 일종의 차단막으로 차량 문이 열릴 때마다 ‘어린이가 내려요. STOP’이라는 문구의 표지판이 펼쳐져 이를 식별한 운전자들이 보고 멈춰 서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종전 10곳이던 ‘어린이 보호구역’을 11곳이 늘어난 21곳으로 확대 지정했다.

추재엽 구청장은 “어린이 승·하차 안전보호기 설치와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 지정을 통해 지역내 아동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조금이나마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어린이들이 여러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어린이 안전 보호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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