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처리 우수실적 인사에 반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0 19: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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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개인별 성과포인트제 도입… 내달 시범운영키로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인사쇄신을 선언하고 공정한 인사행정을 펼친다.

구는 창의적으로 열심히 업무를 수행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 다양한 인사상 혜택을 주는 ‘개인별 성과포인트제’를 도입, 내달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올해 이 제도의 시범 운영을 거쳐 내부포털시스템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오는 2011년까지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안 및 개발,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개인별 성과포인트제도는 6급 이하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업무개선 ▲직무달성 ▲평가 우수 ▲민원처리 우수 ▲격무·기피 부서 근무 등 5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한 기여도를 가점과 감점 포인트로 누적 환산, 엄격한 신상필벌의 인사원칙을 세우는 제도다. 이에 따라 구는 반기별로 열리는 성과심사위원회를 통해 직원들의 실적을 심사해 A+(1점)~E(0.1점) 10등급으로 구분, 정기적으로 포인트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구는 그동안 국장 및 과장들에게만 부여되던 수행과제를 각 부서별 팀 단위의 수행과제로 확대하고 개인별 성과포인트와 함께 통합해 부서, 팀, 개인이 연계된 3단계 평가를 실시한다.

구는 개인별 평가결과에 따라 구청장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하는 한편 승진, 전보, 근무평정 등 인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러 점검에서 지적된 자들을 대상으로 패널티 포인트를 별도 부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전에는 승진을 결정짓는 평가 점수가 객관적인 자료에 의하기 보다는 연공서열에 의해 순위가 매겨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며 “앞으로는 성과포인트제를 통해 자연스레 성과위주의 인사가 이루어지고 전 직원이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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