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로 확장공사 오는 25일 완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0 18: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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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미아사거리 교통체증 완화… 전선 지중화도 완료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월계로 확장 및 미아사거리 구조개선사업이 마무리돼 오는 25일 오후 3시 하월곡동 80-67 공사현장에서 ‘월계로 확장공사 준공보고회’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미아로와 종암로, 월계로, 도봉로가 만나는 미아사거리 구조개선사업으로 기본설계용역에 들어간 지 6년6개월 그리고 2007년 4월 착공된 지 1년10개월여 만에 완공된 것으로 총 사업비 603억여원이 소요됐으며, 이 가운데 보상비가 78.6%를 차지했다.

구는 성북우체국에서 창문여고에 이르는 이번 공사 대상 지역 가운데 월계로 780m 구간을 기존의 폭 25→35m, 차선 기준으로는 5→7∼8차선으로 확장했으며, 월계로와 만나는 오패산길 92m 구간도 기존의 폭 15→20m, 차선 기준으로는 3→5차선으로 각각 확장했다.

또 미아로 부가차로를 넓혀 길이 270m, 폭 3∼6m에 이르는 1개 차선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길이 172m, 폭 12m의 종암로 P턴 도로를 개설했다.

아울러 종암로 230m 구간에서 교통개선사업을 완료했고 전체 1560m 구간에서는 한전 지중화사업도 마쳤다.
구는 민선4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이번 공사의 완료로 상습 정체구간인 미아사거리 일대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돼 서울 동북권 주민들의 도심 진출입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서울 동북부 지역의 교통체증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향후 ‘북서울 꿈의 숲 조성’ 및 ‘장위뉴타운 개발’에 따라 늘어날 교통수요에 대비한다는 데 이번 월계로 확장 및 미아사거리 구조개선사업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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