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인지문등 문화재 순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0 18: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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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청장·간부들 참여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9일 오후 흥인지문을 비롯해 서울문묘 등 지역내 중요문화재에 대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2월10일 숭례문 화재 소실로 인한 국민적 아픔이 재발하지 않도록 구내 전 문화재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해 경각심을 유지토록 하기 위한 것.

김충용 구청장을 포함한 구간부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소화기 이상 유무, 체크포인트 점검, CCTV 가동여부 및 관리용역회사의 출동시간대 확인 등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화재진압용 소방호스의 물 분사 상황을 체험했다.

종로구에는 서울시 문화재의 30% 가량이 집중돼 있고, 보물1호인 흥인지문과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을 준비하고 있는 사적 143호 서울문묘 등 역사적 가치가 큰 문화재들이 분포하고 있다. 현재 문화재 관리인 등을 포함한 68명의 인력이 24시간 3교대로 상시근무하며 지역내 문화재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구는 정기 안전점검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 상시순찰 등 문화재 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구 문화재관리 관계자는 “현재 문묘와 흥인지문 등 중요문화재의 방재 시스템이 완벽한 것은 아니나 24시간 3교대 근무로 상시 순찰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금년 5월 말까지 종로구 관내 중요문화재 40개소에 대하여 14억원의 예산을 들여 CCTV를 보완하고 적외선 감지기 등 방범시설과 불꽃감지기 등 소방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문화재가 더 이상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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