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 오늘 초·중·고 졸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9 18: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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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000명 졸업식 개최 가난과 여자라는 설움 때문에 학업을 접어야 했던 1000명의 주부 만학도들이 10일, 13일 잇달아 초·중·고 졸업장을 받는다.

9일 송파구(구청장 김영순)에 따르면 서울에서 몇 안 되는 학력인정 주부학교인 한림중·실업고등학교(장지동)는 10일 오전 10시 운동장에서 졸업식을 갖는다.

지역내 미인가 학교인 신명주부학교(마천동)도 13일 오전 10시30분 마천청소년수련관 5층 강당에서 초·중·고 졸업식 및 외국인 한글학교 졸업식을 개최한다.

한림중학교에서는 주부 281명이, 한림고등학교에서는 주부 274명과 청소년 126명이, 그리고 신명주부학교에서는 초·중·고·전문과정 주부 160명과 60명의 외국인 신부 등이 졸업을 한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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